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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네 세계여행
조호바루 한 달 살기 DAY7 키디코브 유치원 조호바루 한 달 살기 7일 차! 유치원에 어느 정도 적응한 으니. 오늘도 숙소 앞 지정 포토존에서 한 컷, 유치원 앞에서 한 컷. 있는 힘껏 브이를 취해주고는 씩씩하게 들어간다. 아이들 어학원 보내놓고 남는 시간에는 보통 엄마들이 모여 골프를 치거나 브런치를 즐기는데, 남편과 간 데다가 밀려드는 일정에 한 달의 기간 동안 브런치는 딱 두 번밖에 하지 못했다. 그것도 점심시간이 되기 전까지 시간에 쫓겨서 겨우. 치열하게 살아도 나아지지 않는 살림살이인데, 세상 여유로운 조호에 와서도 가만히 쉴 때는 왜인지 모를 죄의식이 몰려왔다. 사실은 오늘도 브런치하자! 예쁜 카페 가보자! 이렇게 마음먹고 나선 것은 아니었다. 등원하고 해야 할 일 리스트를 보다가 에코보타닉..
메디니몰 서브웨이 먹고 레고랜드 워터파크 조호바루에 온 지 4일이 지났다. 조호바루 한 달 살기 5일째 되는 날, 그리고 으니의 첫 등원날! 언제나 그렇듯이 긴장한 엄마아빠와는 달리 으니는 씩씩하게 걸어 들어간다. 원장선생님을 포함하여 두 선생님의 환영인사를 받으며 애써 웃어 보이는 녀석. 너의 첫 해외 기관생활을 응원한다! 불안과 걱정으로 뒤덮인 마음을 뒤로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가방에 물이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물은 개인 준비물인데 한국에서 미처 물통을 가져오지 못했다. 근처 식료품 마트에 가서 민트색 뚜껑 물을 두 개 사고 네임택 대신에 빨간 테이프도 붙여서 전달하고 나서야 비로소 등원이 끝이 났다. 메디니몰 서브웨이 첫 등원, 우리의 첫 휴식시간. 오늘은 골프 레슨도 없는 날이라 뭘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