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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네 세계여행
조호바루 한 달 살기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호바루 한달살기 3일 차, 오늘은 조호바루 레고랜드 가는 날이다! 연간회원권을 등록해야 하는 날이기에 아침 일찍 집에서 나섰다. 워니네 가족을 기다리면서, 레고랜드 앞 메디니몰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냈다. 거대한 피노키오 미끄럼틀과 나무 조형물들이 있는 공간인데, 천장이 설치되어 있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온습도가 딱 좋은 곳이다. 화려한 놀이터는 아니었지만, 오고 가며 들리기 좋은 방앗간 같은 곳! 레고랜드 연간회원권 등록 조호바루 한달살기 레고랜드 연간회원권 조호바루 한 달 살기 레고랜드 연간회원권 조호바루 한 달 살기를 계획한다면 한 번쯤은 레고랜드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으니네도 조호바루 한 달 살기를 다녀온 후 지인들로부터 여행 후기 oloworldtr..
조호바루 부킷인다 이온몰 키즈카페, Kidzoona(키드주나) 이온몰 비보(VIVO)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장 보다가 올라온 키즈카페! 이온몰 2층에 위치하고 있고, 근처에는 다이소 매장이 있다. 장 본 카트는 키즈카페 입구에 잠시 세워두고 안으로 들어가 본다. 작은 공간이지만 생일 패키지와 진행되는 행사가 많이 있었고, 패키지 가격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이온몰 키즈카페, Kidzoona(키드주나) 가격표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다. 평일기준으로 12세 이하의 아동은 14링깃, 주말과 공휴일은 22링깃이다. 13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이나 18세 이상 성인의 경우 보호자 요금으로 5링깃이 적용되는데, 아이 1명당 어른 1명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시간제한은 따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규..
골든튤립 인천공항 호텔 앤 스위트 조식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 먹으러 가는 길. 골든튤립 인천공항 호텔의 조식당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평소에는 세미나실로 쓰이는지 전면에는 넓은 스크린이 있었고, 바닥에는 붉은색 카펫이 깔려있었다. 둥근 원형 테이블에는 6개 정도의 의자가 미리 준비되어 있었다. 중국계 회사의 호텔인지,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지 조식당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중화풍이었는데, 준비된 음식도 중국음식이 많았다. 이때는 블로그를 잠시 멈췄을 때라 각 메뉴에 대한 사진은 찍은 것이 없지만 흰쌀밥, 흑미밥 두 종류도 준비되어 있었고, 스크램블 에그, 계란프라이, 치즈, 수박 등 과일도 준비되어 있었다. 맛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골든튤립 셔틀버스 타고 인천공항 2터미널 도착 골든튤립 인천공항 ..
조호바루 한 달 살기 준비물, 식재료 조호바루 한달살기 준비물, 필요서류 총정리 조호바루 한 달 살기 준비물 즉흥 여행을 즐기는 P성향 100%의 으니맘도 엄마가 되니 달라진다. 동선에 맞춘 일정과 식당, 숙박예약 없이 떠났다가 밥시간을 놓쳐서 고생하거나 이동시간이 길어 oloworldtravel.com 지난 포스팅에서 조호바루 한 달 살기에 필요한 서류들을 적어봤다면 오늘은 식재료와 주방용품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편식이 심한 오씨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할 때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밥인데, 한 달간을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동남아에서 생활하려고 하니 걱정이 앞섰다. 게다가 한 달 살기 예산은 보통 천만 원으로 잡는데, 마일리지 항공권 찬스로 경비를 아낀 데다가 긴축재정 중이라 한 달 살기 예산을 70..
조호바루 한 달 살기 레고랜드 연간회원권 조호바루 한 달 살기를 계획한다면 한 번쯤은 레고랜드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으니네도 조호바루 한 달 살기를 다녀온 후 지인들로부터 여행 후기가 궁금하다며 질문공세를 받았는데, 그중에 반은 어학에 관한 것, 그리고 반은 레고랜드에 관한 것이었다. "대체 레고랜드가 뭡니까!" 그도 그럴 것이 하루가 멀다 하고 일기형식으로 올라오는 인스타그램 피드에 레고랜드 사진이 가득하니, 저길 어떻게 매일 가는 걸까 의문점이 생기기도 했을 것이다. 레고랜드 말레이시아는 전 세계에 있는 8개의 레고랜드 중 하나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하고 있다.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워터파크와 호텔까지 지니고 있는 대규모 테마파크로 볼거리, 먹을거리, 살 거리가 참 다양하다. 어린 자녀가 ..
조호바루 한 달 살기 준비물 즉흥 여행을 즐기는 P성향 100%의 으니맘도 엄마가 되니 달라진다. 동선에 맞춘 일정과 식당, 숙박예약 없이 떠났다가 밥시간을 놓쳐서 고생하거나 이동시간이 길어져 여행의 효율이 떨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둘이 있을 땐 그저 맞닥뜨리는 변수들도 추억이고 재미지만, 아이와의 여행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으니의 컨디션을 잘 맞추지 못해 "집에 가고 싶다"를 듣게 되거나 멈추지 않는 울음을 만나게 된다면 부부사이도 냉랭해질 수밖에 없다. 잠깐의 외출도 그러한데, 여행은 말할 것도 없다. 플랜 A, B, C를 짜서 그때의 상황과 으니의 컨디션에 맞추어 가동한다. 이번에는 여행이 아닌 한 달 살기다. 그것도 해외에서 한 달 살기. 빡빡한 여행코스가 싫어 결정한 한 달 살기이기에..
히자우안 마크로링크 메디니 지난 포스팅 히자우안(마크로링크) 메디니 수영장 편에 이어 이번에는 예약한 사이트와 한 달 가격, 룸의 구조와 룸 컨디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보통 여행지의 숙소를 이용할 때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의 예약대행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집주인과 직접 공유할 수 있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한다. 나도 마크로링크 메디니라는 이름을 알게 되고, 바로 이용하는 아고다 사이트에 "마크로링크 메디니"를 검색해 봤는데, 도통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메디니라는 이름은 왜 이렇게 많은지 조호바루로 검색하여 나오는 모든 숙소를 다 봤는데도 내가 본 숙소는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사진 한 장을 가지고 비교하며 검색한 결과 에어비앤비에서는 검색에 성공했지만 에어비앤비는 호스트가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경우..
단 하나의 후기, 수영장 사진에 홀린 히자우안 메디니 조호바루 한달살기 숙소를 검색하다가, 너무나도 꽂힌 후기가 있었으니.. 바로 히자우안 메디니의 수영장 사진이었다. 히자우안 메디니는 구 마크로링크 메디니로 이름이 바뀐 데다가 메디니로 끝나는 숙소가 많아서 이해하고 후기를 찾는 데까지는 한참이 걸렸다. 보통 1층이나 루프탑에 수영장이 있는데 히자우안 메디니는 특이하게 7층에 위치하고 있다. A동, B동, C동 세 동이 커뮤니티가 있는 야외 7층을 공유하는 형태이다. 도시의 야경이 보이는 루프탑 느낌의 메인 풀장이 하나, 야외놀이터 앞에 모래가 있는 인공비치 느낌의 풀장이 또 하나, 그리고 달 구조물과 바비큐를 같이 할 수 있는 곳에 널따란 유아풀장이 있다. 실제로 이 수영장을 매일 이용했으며 풀장에 따..
1. 조호바루 한 달 살기, 숙소는 어디로? 조호바루는 싱가포르와 국경을 접한 말레이시아의 3번째 도시로,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2번째로 잘 사는 도시라고 한다. 조호는 '보석', 바루는 '새것'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새로운 보석 같은 곳이다. 싱가포르로 넘어가는 두 개의 다리에 국경이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을 매일 출퇴근하는 현지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처음 조호바루 숙소를 예약할 때 고민이 되었던 것은 단연 위치였다. 어학원부터 숙소까지 한 번에 연결해 주는 한인업체를 통하면, 이런 고민을 한 번에 덜 수 있었겠지만 만 4세인 으니는 이번 첫 한 달 살기에서 어학원에 가지 않기로 했기에 고민과 선택이 온전히 나의 몫이었다. 어학원에 가는 대신에 워밍업 느낌의 presc..
1. 여행의 시작은 항공편 예약부터 조호바루로 한 달 살기 여행지를 결정했으니, 이제 원하는 기간 항공편을 예약하는 일만 남았다. 코로나로 인해 축소된 항공편이 다시 정상화되지는 않아서 아쉽지만 조호바루 직항은 구할 수 없었다. 최단시간, 최소비용의 이동거리를 찾아야 했다. 검색을 통하여 지방인 경북지역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까지 가는 방법은 보통 2가지를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2. 조호바루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 첫 번째, 쿠알라룸푸르로 가서, 국내선을 타고 조호바루로 넘어가는 방법 두 번째, 싱가포르로 가서, 육로로 조호바루로 넘어가는 방법 국내선 이동은 예전해도 해본 적이 있지만, 생각보다 환승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경우도 많고, 국내선을 제공하는 항공기들이 대부분 저가 항공사에 항공기 크기도 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