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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네 세계여행
대구에서 세부 항공권 구입 후기 본문
대구에서 세부 항공권 구입 후기
으니와의 두 번째 해외 한 달 살기를 결정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은 항공권 구입이었다. 예전에는 땡처리 항공권이라고 해서, 여행 한 달 전부터 3일 전까지 남는 좌석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얻을 수 있는 항공권을 자주 이용했었다. 홈쇼핑을 보다가 여행사에서 미리 선점해 놓은 항공권을 포함한 저렴한 에어텔 상품을 보고 예약하기도 했다. 항공권의 경우 매우 일찍 예약하거나, 아님 여행일이 가까울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데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의 경우, 미리 예약된 것이 아니라면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여행일까지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세부에 가야겠다고 꽂힌 그날 밤 새벽, 일단 스카이 스캐너를 돌려본다.
스카이스캐너 시크릿 모드
스카이 스캐너의 경우 검색 기록이 남아, 재 검색할 때 가격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으므로(부들부들) 크롬앱을 켜고 항상 시크릿 모드로 전환해서 이용한다(ctrl + shift + N). 새가격 변동알람 꺼주고, 대구에서 세부 편도로 검색! 1월은 겨울방학 성수기인 데다가 길게 가려니 주말 출발이라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인천까지 가는 기름값, 통행료와 주차비까지 포함된 금액이다 생각하고 현재의 가격을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대구에서 세부 제주항공 가격
대구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많지 않아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고, 다행히 나쁘지 않은 가격대의 나쁘지 않은 시간의 항공편이 운행 중이다. 현재 1월 주말 출발로 검색해 보니, 제주항공 편도 29만 원대의 가격이 검색된다. 9월에는 1인 20만 원 정도였는데 일자가 다가오니 10만 원 정도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으니네는 대구에서 세부 편도 3인에 60만원에 티켓 득템! 위탁 수화물도 대한항공처럼 많지는 않지만 기본 15kg 포함에 기내수하물 10kg도 같이 있어서 으니파파의 옷을 줄이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돌아오는 일정은 금요일 새벽 비행기로 수화물 규정은 동일하고, 가격은 편도 3인 기준 460달러이다. 1인에 40만 원 정도 되는 금액이니 초특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가격! 저가항공사 이벤트 기간에 왕복 10~20만 원대로 동남아 다니던 시절이 그립다. 빨리 항공편 더 늘려줘.. 항공편 정상화 가격 정상화 간절히 원합니다!!
대구에서 세부 제주항공 시간대
동남아 항공편은 대부분 저녁 출발 새벽 도착이기에 0.5박의 개념이 공공연히 있다. 첫 날 공항 근처의 가성비 호텔에서 1박을 하는 경우도 있고, 대기가 사악한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로 바로 이동하는 것도 시간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는 긴 일정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첫날 숙소를 예약했다. 1박 후 바로 옮기는 것도 힘이 들기에 적당한 가격대의 숙소에 3박으로 예약완료! 세부시티와 막탄 리조트 지역이 아닌 애매한 위치에 있지만 1박에 8만 원 정도의 예쁜 가격에 동남아 느낌 충만한 수영장 사진을 보고 첫 번째로 예약해 버렸다. 예약한 숙소들은 하나씩 천천히 포스팅해 보기로 하고, 마지막날 돌아올 계획을 다시 세워보자.
마지막날은 보통 시티투어를 많이 이용한다. 체크아웃하고 짐을 맡긴 뒤 하루종일 시티투어하고 마사지 받고 바로 밤비행기를 타는 코스. 하지만 우리는 짐도 많고 일정도 여유 있기에 0.5박 호텔비용을 날리더라도 적당한 가격대의 리조트에서 묵기로 했다. 여기도 2박이니 마지막날 밤늦게까지 수영하고 푹 재우며 돌아가야지!
마치며
여행준비는 항공권 예약이 반이다. 2주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안에 보라카이까지 다녀오는 일정이라 한 곳에서 스테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고민하다가 5개 정도의 호텔을 나누어서 예약했는데, 가고 싶은 호텔과 리조트를 경험해 본다는 장점이 있어 설레기도 하고, 짐을 싸고 풀고의 반복이라 걱정이 되기도 한다. 튜터와 시터도 알아봐야 하고, 맛집과 관광코스도 짜야하고! 즐거운 여행준비만 남았다! 차근차근 세부 보름살이 준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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